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브런치 사용 후기: 플랫폼 별 성과 및 수익 비교

이전 글에서 네이버 블로그, 브런치, 유튜브, 티스토리 등 플랫폼 별 장단점에 대해 비교해봤다. 이번 글에서는 이 플랫폼을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점, 성과 및 수익,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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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fecrafter.tistory.com/6

브런치, 티스토리, 네이버, 유튜브 비교: 플랫폼 장단점과 추천, 비추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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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 블로그: 나의 뿌리가 되는 플랫폼, 어떻게 성장시켜야 하나?

 

• 시작일: 2020. 06. 19.
• 글 개수: 227개
• 일 조회수: 평균 200회
• 애드포스트: 월평균 3000원 내외

 

처음 블로그 시작이 수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글을 쓰기 시작한 네이버 블로그, 이제 운영한 지 2년이 조금 넘었다. 그 과정에서 글 주제 정하기, 본문과 이미지 구성, 키워드 선정 등 포스팅의 기본기를 잘 갖출 수 있었다. 또한, 업무 노하우, 커리어 관리, 투자, 자기 계발, 책 리뷰, 살림 등 다양한 주제의 글을 쓰면서 나에게 맞는 주제와 구성을 찾았다.

 

 

다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애드포스트 수익이 적은 편이라 다른 방법을 찾는 중이다. 블로그 지수를 올리는 방법으로 서로 이웃 추가 등의 방법이 있긴 하지만, 몇 번 해보니 다소 피로감이 있어서, 네이버 블로그의 성장 방법에 대한 고민이 있다.

현재 일상, 생각이 담긴 글, 정보성 글 등 주제와 형식을 가리치 않고 1일 1포스팅을 하되, 정보성 글은 티스토리와 병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https://blog.naver.com/experience_asset

경험자산 프로젝트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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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브런치: 나만의 소재를 찾게 해 준 알고리즘에 감사를

 

• 시작일: 2021. 05. 03.(작가 승인일 기준)
• 글 개수: 63개
• 일 조회수: 10 ~ 150,000
• 구독자 193명

 

작가라는 정체성을 가질 수 있고, 추후 출판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해서 시작한 브런치. 두 번째 작가 도전 끝에 작가 승인을 받았고, 기존 블로그에 업로드했던 업무 노하우와 자기 계발에 대한 주제로 글을 썼다. 생각보다 조회수가 높지 않아서 유튜브에 시간을 쏟다가 최근에 살림 소재의 글을 올렸는데...

 

그 글이 다음 메인에 연속으로 올라서 상상도 못 할 조회수를 경험했다. 가장 조회수가 높은 글은 15만 회를 기록했고, 3개월 동안 매주 올렸던 글 12개가 모두 메인에 올라 누적 조회수가 50만 회를 기록했다.

 

 

다만, 이 조회수는 단지 숫자일뿐, 앞서 설명한 대로 브런치는 게시글에 대한 광고를 달 수 없기에, 수익은 전혀 없었다. (협찬 글 제안 하나를 받긴 했으나 고정 수익은 아니다).

최근에는 '남자가 바라보는 살림'이라는 소재로 유튜브를 새로 개설했다. 소재와 알고리즘의 힘을 깨닫게 해 준 브런치 고맙다. 하지만,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아래 링크는 다음 메인에 연속해서 오른 살림 글 매거진입니다.)

https://brunch.co.kr/magazine/salimnamdiary

살림에 진심인 남자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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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튜브: 1인 방송국의 어려움, 도전은 계속된다

 

• 시작일: 2020. 12. 29.
• 동영상 개수 30개
• 일 조회수: 평균 30회 내외
• 구독자 367명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한 지 1년, 브런치에서도 조회수가 잘 나오지 않고 수익성을 고민하던 기간에 유튜브를 시작했다. 기존 네이버 블로그에 업로드했던 업무 노하우, 커리어 및 자기 계발 주제의 글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유튜브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하나의 영상을 만드는데 꽤나 많은 노력이 들어간다. 주제를 기획하고, 대본을 작성한 다음, 촬영과 편집을 하고 업로드하는 전체 프로세스가 오래 걸린다.

나의 경우 얼굴을 알리지 않고 싶어서 PPT슬라이드로 영상을 만들다 보니, 제작 시간이 오래 걸렸다. 게다가 녹음도 익숙하지 않고, 프리미어 프로 편집 프로그램도 처음 배우는 데다가, 썸네일 디자인은 유독 나에게 어려웠다.

 

1/10 확률로 알고리즘이 추천을 해주는 것 같은데, 애초에 내가 다루는 주제(업무 노하우와 커리어)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아서 노력 대비 성과가 좀 아쉽게 느껴진다. 현재 라이프 크래프터 채널의 유튜브는 영상 30개에 멈춰 있는 상태다.(조회수와 구독자는 계속 유지되는 중)

https://www.youtube.com/channel/UC-_24fNWzpmDERPvaisTm9g

라이프 크래프터Life Crafter

다행히 브런치를 통해 나에게 맞는 소재를 찾았고, '남자가 바라보는 맞벌이 부부의 살림' 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다. 이번에는 지속성과 스토리를 중심으로 꾸준히 영상을 업로드해보려고 한다. 두 번째 도전, 채널이 성장하고 수익이 생긴다면 관련 내용을 나눠보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aoqHdnvpgkndLfBRAU_n2g

신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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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티스토리: 유용한 글을 집중해서 다루는 정보 플랫폼

 

• 시작일: 2022. 07. 04
• 글 개수 7개
• 일 조회수: 5 내외

 

네이버 블로그를 2년 운영하면서 애드포스트 수익의 한계를 느끼고 티스토리를 시작했다. 아마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기본기를 갖추지 못했다면, 티스토리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현재 투자, 살림,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주제를 찾았기에,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미국 주식 중심으로 투자 정보와 직장인의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한다.

단, 다른 매체에서 시도하면서 정리된 글을 중심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티스토리는 세계 최고의 검색엔진인 구글에서 검색이 되는 만큼, 실제로 유용한 글이 더 중요해 질 것이다. 따라서 네이버 블로그보다 시간은 더 걸리더라도 신경을 써서 포스팅하려고 한다.

글 1개를 올린 상태로 애드센스를 신청했고, 승인이 거절되어 다시 신청해둔 상태다.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세팅하면서 시행착오도 겪고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그 의미가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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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이 필수인 시대, 각 플랫폼 별 장단점을 두 편의 글을 통해 정리해봤다. 본인의 목표와 상황을 고려해서 잘 맞는 플랫폼을 선택하고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하며.

라이프 크래프터 운영 채널 요약

(1)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experience_asset

경험자산 프로젝트 : 네이버 블로그

(2) 브런치
https://brunch.co.kr/@lifecrafter

라이프 크래프터의 브런치

(3) 유튜브: 라이프크래프터
https://www.youtube.com/channel/UC-_24fNWzpmDERPvaisTm9g

라이프 크래프터Life Crafter

(4) 유튜브: 신주부
https://www.youtube.com/channel/UCaoqHdnvpgkndLfBRAU_n2g

신주부

(5) 티스토리
https://lifecrafter.tistory.com/

라이프 크래프터